가수 한동근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면서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히게 됐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에 측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서울 서초구 동덕여고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했다고 전했는데요.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103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가수 한동근의 나이는 25세로 역주행을 통해 인기를 얻기 시작했었습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이날 밤 경찰서로 불러 운전 경위 등을 조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한동근은 현재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죠. 더불어 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동근은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뇌전증이라는 병이 있다고 고백을 하게 되는데요. 뇌세포들이 전류로 붙어 있는데 전류가 약해서 순간적으로 스트레스 받으면 떨어져 경직되고 간질하는 거처럼 보이는 병이라고 투병 사실을 말했는데요.



뇌전증의 증세는 전후가 기억이 안나는데,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난다고 일어났는데 화장실 바닥에 자고 있었다고 하네요. 발병한지 몇 년 됐고 기절할수록 뇌세포가 죽는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뇌전증이란 간질로 널리 알려진 질병으로 순간적으로 흥분하고 발작 증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수면 부족과 음주인데, 의료계에선 반드시 금주해야 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 병으로 인해 군대 면제 판정까지 받은 상황에서 음주운전을 했기때문에 비난이 더욱 거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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