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황은정이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자기야에 출연하면서 애정을 과시했었는데 안타깝네요.
윤기원과 황은정은 지난 2011년 방송된 드라마 ‘버디버디’로 첫만남을 가지면서 열애를 하게 됐습니다. 특히 윤기원은 황은정과 데이트를 하던 2011년 4월 밤길을 산책하던 중 뚜껑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오수통을 밟아 요도 파열 부상 사건이 있기도 했습니다.
이 당시 황은정은 자주 윤기원의 병원을 자주 찾았다고 하는데요. 결혼 후 윤기원은 한 방송에서 "아내가 제가 퇴원할 때까지 하루걸러 한 번씩 내 옆에 있어줬다. 그때 '이 친구랑 결혼해야겠구나'생각했다"며 결혼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약 1년 여의 열애 끝에 지난 2012년 5월 결혼하게 되는데요. 결혼 발표 당시 두 사람의 직업이 배우라는 공통점과 함께 11살이라는 나이차이를 극복하게 됐죠.
윤기원 황은정은 결혼 후에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부부애를 과시했었는데요. 두사람은 자녀에 대한 걱정도 많이했다고 합니다. 2013년 10월 방송 된 JTBC '살림의 신'에서 남편 윤기원의 요도파열 사골로 임신을 못할까바 잠을 못이룰때도 많았따고 하죠.
황은정은 2014년 1월 방송 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자녀가 없는데 올해는 무조건 가지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결혼 전에는 그렇게 날 임신 시키려 노력했다고 이야기를 한바있죠.
결혼 후 6개월 동안은 정말 피터지게 싸우느라 힘들었고, 지금 많이 노력을 해야 한다며 아이에 대한 욕심을 내비췄죠.
평균적으로 아이를 낳으면 키우는 비용이 최고 3억 이상이 든다고 해 윤기원이 걱정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요. 가정의 완성은 아이라고 생각한다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2014년 7월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아직 아이가 없느냐는 시어머니의 잔소리를 듣기도 한다고 고백하게 되는데요. 당시 어머니께서 피임하냐고 왜 애가 아직 안 생기냐는 말을 듣게되는데, 많이 서운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결국 지난해 12월 초 결혼 5년 만에 파경 한 소식을 전하게 되는데요. 윤기원 황은정의 이혼 사유 및 이유에 대해서는 성격차이로만 알려져있습니다.